요즘 비가 많이와서 자꾸 짜장면이 땡기는데.. 공덕 짜장면집 찾다가 남자친구가 추천해준 몽중헌 중식당을 다녀왔다 저녁시간이기도 하고 회사근처라 예약 못하면 못들어갈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들어갈때부터 분위기 넘 좋아서 남자친구한테 여기 식당 다시 와야겠다고 말했다 가족들 데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 인테리어도 블랙과 브라운톤으로 엄청 깔끔하고, 웨이터분들도 다들 정장을 입고 계셔서 엄청 고급진 중식당 느낌이었다 반찬 세팅도 되게 예쁘게 해주셨다 가격은 예상한대로 대중적인 중식당에 비해 비싸긴 한데 그만큼 맛도 보장인 듯 명품 한우 짜장면, 삼선짬뽕, 상하이 소롱포 이렇게 주문했는데 여기가면 딤섬을 무조건 먹어봐야한다는 이유를 알게 됨 너무 맛있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