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ways happy

장기역에서 도보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PER 카페입니다. 우드톤 인테리어와 통창 덕분에 따뜻한 분위기가 나는 공간입니다. 노래도 너무 시끄럽지 않고 또 너무 조용하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공부하러 오시는 분들, 수다하러 오신 분들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테이블간 간격이 넓었던 점과 테이블 크기도 커서 답답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쇼파 자리도 2군데 정도 있었습니다. 5~6명이 한 번에 오셔도 앉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었습니다. PER 시크니처 음료는 시그니처 음료인 만큼 디자인이 예뻤고, 아메리카노와 디저트도 다양했습니다. 사실 블로그 보고 방문했던 건데 블로그에서 본 사진과 디저트가 똑같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김포 장기동에 방문하게 되신다면 PER 들려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기좋은 술집 추천 얼그레이 하이볼 & 밀맥주 비빔면, 모듬꼬치 이렇게 주문했고 4만 7천원 정도 나왔네요! 국수만 드시러 온 분들도 꽤 있는 것 같았고, 자리 순환이 빨라서 웨이팅도 길어보이지는 않았어요. 모듬꼬치 진짜 맛있었는데 특히 대창꼬치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방문하게 되시면 강추드려요 :) 전체적으로 안주가 자극적인 편이여서 술이 술술 들어가는 것 같아요. 가게 분위기도 깔끔하고 예뻐서 여성분들 특히 좋아하실 것 같은 맛집입니다 :) . . . . 나중에 재방문하려고 기록해두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김포 아보고가 (주차가능) 대형 카페 & 베이커리 카페 ​ 인스타그램에 엄청 많이 뜨길래 다녀온, 아보고가 카페! 평소에 카페를 많이다녀서 카페에 대한 기준치가 높은 편인데 사실 생각보다 외관은 웅장한 느낌이 아니였던 것 같아요.. ​ ​주차할 공간은 많았어서 좋았는데 비가 왔던 날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진짜 많았고 (주말이라서 특히 더 많았어요) 2층 좌석은 거의 만석일 정도.. 나가는 분들 기다렸다가 자리 차지했어요 ㅠㅠ ​ 기대했던 것보다 빵 맛은 기대이상!!! 바질 베이글이랑 크로와상이랑 주문한 빵들 모두 맛있었어요 :) ​ 남은 빵들도 셀프로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어서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었어요~! 나갈때 슬쩍 사진 찍은 1층 좌석 공간 확실히 저녁에는 사람이 절반정도 빠져서 자리가 널널하긴 ..

요즘 비가 많이와서 자꾸 짜장면이 땡기는데.. 공덕 짜장면집 찾다가 남자친구가 추천해준 몽중헌 중식당을 다녀왔다 ​ 저녁시간이기도 하고 회사근처라 예약 못하면 못들어갈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다 ​ ​ 들어갈때부터 분위기 넘 좋아서 남자친구한테 여기 식당 다시 와야겠다고 말했다 가족들 데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 ​ 인테리어도 블랙과 브라운톤으로 엄청 깔끔하고, 웨이터분들도 다들 정장을 입고 계셔서 엄청 고급진 중식당 느낌이었다 ​ 반찬 세팅도 되게 예쁘게 해주셨다 ​ 가격은 예상한대로 대중적인 중식당에 비해 비싸긴 한데 그만큼 맛도 보장인 듯 ​ 명품 한우 짜장면, 삼선짬뽕, 상하이 소롱포 이렇게 주문했는데 여기가면 딤섬을 무조건 먹어봐야한다는 이유를 알게 됨 너무 맛있었다 ㅠㅠ ​ ..

아인슈페너에 빠져있어서 크림라떼 파는 카페를 계속 찾아다니던 중에 새롭게 오픈한 코츠커퍼 카페를 발견했어요! 법환바다로 향하는 길에 있는 카페인데 월드컵 경기장 근처이기도 하고 큰 도로 근처에 위치해있어서 제주도 관광오신 뚜벅이분들께도 추천하는 카페입니다~ 카페는 1층과 야외에서 운영되고 있고, 건물이 크고 색감이 예뻐서 밖에서 사진찍으면 잘나오더라고요! 제가 방문할때는 오픈한지 한달 정도? 였던 것 같은데도 주차장도 있고, 반려동물 출입도 가능해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입구 바로 옆 외부 창가 앞이, 색감이 너무 예쁘게 담겨서 포토존으로 강추드려요~! 내부도 우드 바닥이라 깔끔했고, 카운터쪽 공간도 넓고, 노란색 포인트 인테리어도 예뻤어요! 그리고 기대했던 얼그레이 크림라떼 ㅠㅠㅠ..

제주도에서 올라온 중,고등학교 친구랑 신촌 부추곱창 다녀온 후기 ​ 대한곱창, 황소곱창 유명한 곱창집 다 통틀어서 내 최애곱창집은 신촌 부추곱창 ㅎㅎㅎ ​ 친구가 막창, 곱창 처음이라고 해서 엄청 걱정했는데 먹어보고 맛있다고 했음 뭔가 뿌듯 ^__^ 항상 가면 특모둠 1인 시켜먹는데 부추, 버섯, 곱창, 막창, 대창, 염통, 우삼겹?, 감자 이런 구성으로 되어있음 2인부터 주문 가능하고, 1인에 24,000원 정도.. ​ 어디 가든 곱창 딱 받으면 생각보다 양이 적네 할 수 있지만 먹다보면 또 그런거 같지 않은 기분..? ​ 그래도 신촌 부추곱창은 항상 곱창을 잘라주는게 편하고 좋은 것 같음 아니 평소에 그냥 볶음밥만 시켜서 몰랐는데.. 이번에는 치즈 추가한 볶음밥 시키고 치즈 양 너무 많아서 놀랐음 진..